두산 이용찬이 올시즌 처음으로 1군 마운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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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찬은 19일 잠실 두산전서 1-6으로 뒤진 9회초 등판해 ⅔이닝을 3안타 1실점했다. 지난해 10승11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며 두산의 주축 선발투수로 성장한 이용찬은 지난 2월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고 오랫동안 재활을 했다. 최근 2군에서 3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하면서 복귀 채비를 마쳤고 지난 18일 1군에 등록됐다.
두산 김진욱 감독은 이용찬을 중간계투로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19일 첫 등판이 이뤄졌다. 정규시즌으론 지난 10월 3일 대구 삼성전, 포스트시즌은 지난해 10월11일 롯데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 이후 첫 등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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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3안타를 맞고 1실점하며 9회를 끝마치지 못하고 김상현에게 마운드를 넘겨야 했지만 일단 돌아온 것만으로도 포스트시즌을 앞둔 두산으로선 큰 구원군이 돌아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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