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레즈의 1번 타자 추신수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왼손 엄지가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 그는 21일(이하 한국시각) 피츠버그전 9회 땅볼을 치고 1루 베이스에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 엄지를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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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티 베이커 신시내티 감독은 추신수가 한 경기를 쉴 지 아니며 좀더 휴식이 필요할 지에 대해 명확히 말하지 않았다고 미국 CBS스포츠 인터넷판이 밝혔다. MRI 검사까지 받아야할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 상태가 심각한 것 같지는 않다.
추신수는 22일 피츠버그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대신 중견수 1번 타자로 데릭 로빈슨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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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는 와일드카드 경쟁을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부동의 1번 타자 추신수의 결장은 신시내티에 악재가 될 수 있다.
베이커 감독은 "선수들의 허슬플레이를 이해한다. 하지만 난 선수들의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보고 싶지 않다. 특히 1루 베이스에선 그렇다. 빠를 것 같아도 실제로는 더 느리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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