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이 모태사업인 모직부문에서 손뗀다.
제일모직은 매출의 70%를 전자재료·케미칼 등 전자소재부문 쪽에서 올려 사업분리에 대한 필요성이 주주들 사이에서 제기돼 왔다.
제일모직의 지난해 전체 매출은 6조99억원이다. 이 가운데 패션부문의 매출은 약 30%가량인 1조7751억원에 불과하다. 특히 모태인 모직부문은 브랜드부문에 밀려 그 비중이 패션사업의 1%에 불과하다.
제일모직의 모직사업 포함 패션부문은 에버랜드에 양도된다. 한편, 제일모직은 1954년 원단 제조 등 모직물 사업으로 출발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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