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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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 한 마디밖에 나올 수 없는 경기였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25일 목동 NC전에서 팀이 0대1로 아쉽게 패하자 "아쉬운 경기였다"라는 짧은 한 마디를 남기고 경기장을 떠났다. 이날 승리했다면 2위 LG를 한 경기 차로 쫓을 수 있었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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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의 경기는 9회까지 0-0으로 팽팽히 흘렀다. 9회초 NC 노진혁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넥센은 9회말 선두타자 강정호가 우전안타로 출루하며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이어 등장한 타자 장기영의 번트 때 병살 플레이가 나오며 경기가 그대로 끝나고 말았다.
목동=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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