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좌완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시즌 16승과 평균자책점 1.83으로 2013시즌 페넌트레이스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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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는 이번 시즌 두번째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에 도전한다. 미국 ESPN 등 다수의 미디어가 커쇼의 사이영상 수상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 또 일부에선 커쇼가 MVP까지 넘볼 수 있다고 본다.
커쇼는 28일(한국시각) 미국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 6이닝 4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11대0 대승을 이끌었다. 1승을 추가하면서 시즌 16승9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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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평균자책점을 1.83으로 떨어트렸다. 전체 1위다. 커쇼의 커리어 하이 기록이다. 다저스 마운드의 전설 샌디 쿠팩스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빼어난 피칭이었다.
탈삼진(232개)과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0.92)도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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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타선은 장단 15안타(홈런 3방)를 집중시켜 11득점을 뽑았다. 커쇼는 타석에서도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1할8푼2리.
1번 타자로 출전한 푸이그는 3타수 무안타. 경기 도중 파울볼을 다리에 맞고 교체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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