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4번 타자 이대호(32)가 일본 진출 후 첫 만루 홈런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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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8일 일본 교세라 돔에서 벌어진 니혼햄과의 홈경기에서 4-0으로 앞선 7회말 1사 만루에서 그랜드 슬램을 쳤다.
니혼햄 두번째 투수 오쓰카 유타가의 직구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오릭스가 8-0으로 크게 앞섰다. 시즌 24호. 오릭스 유니폼 입은 후 만루홈런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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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우익수 뜬공, 삼진으로 물러난 후 좌전 안타에 이어 홈런포를 가동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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