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덜랜드의 주전 공격수 스티븐 플레처가 부상으로 6주간 결장한다.
선덜랜드는 28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플러처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리그에서 1무4패로 최하위에 처진 선덜랜드는 빈약한 공격력에 주전 공격수까지 잃으며 난파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선덜랜드는 플레처의 공백 기간이 예상보다 짧다며 안심하고 있다. 팀을 임시로 이끌고 있는 케빈 볼 코치는 "우리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상황이 좋다. 4주에서 6주 부상은 우리에게 좋은 소식이다. 내가 플레처를 봤을 때 그도 미소를 보이고 있었다. 분명히 6주 안에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 그가 복귀하면 팀 스쿼드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플레처는 지난 22일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웨스트브롬위치전에서 후반 25분 어깨 부상으로 쓰러졌다. 스코틀랜드 대표인 플레처는 10월에 열리는 크로아티아와의 브라질월드컵 예선전에도 결장하게 됐다.
플레처의 부상으로 지동원은 당분간 출전 기회를 더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덜랜드에 남아 있는 최전방 공격수는 지동원을 비롯해 파비오 보리니, 코너 위컴, 조지 알티도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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