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괴물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25)가 23연승을 기록했다.
그는 1일 니혼햄전에서 선발 등판, 6이닝 2실점으로 팀의 11대2 승리를 이끌며 승수를 추가했다. 2013시즌 개막 이후 23연승이다. 지난해 막판 4연승까지 합칠 경우 27연승.
그는 이미 연승에 관한 한 모든 세계기록을 갈아치웠다.
시즌 23승은 1978년 스즈키 케이지(긴테쓰)와 히가시오 오사무(크라운) 이후 35년 만이다.
다나카는 8일 오릭스와의 홈경기에서 페넌트레이스 마지막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보도했다.
일본 프로야구사에서 한시즌 20승 이상 투수가 무패로 시즌을 마친 경우는 아직 없다.
라쿠텐은 구단 창단 첫 퍼시픽리그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따라서 17일 시작하는 클라이맥스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해 있다. 다나카는 파이널 스테이지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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