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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구단별로 2명 보유에 2명 출전이다. 단 신생팀(NC와 KT)만 3명 보유에 3명 출전이 허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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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 감독은 "보유 한도를 더 늘려야 한다. 현재 외국인 선수들의 몸값이 치솟는 이유는 2명으로 제한돼 있기 때문이다. 또 토종 투수 중에서 쓸만한 선수가 적다 보니 투수로 쏠리는 것이다"면서 "그런데 그마저 국내 구단끼리 몇몇 선수를 두고 경쟁을 하니까 돈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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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상황이 이렇지만 외국인 제도는 바꾸기가 쉽지 않다. 먼저 국내 선수들이 외국인 보유 한도를 늘리는 걸 반기지 않는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수년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반대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말한다. 밥그릇을 지키겠다는 것이다. 또 일부에선 토종 선수들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외국인 보유한도를 현행 처럼 유지하는 게 맞다는 주장도 있다. 국내야구 콘텐츠의 질을 끌어올리는 것도 좋지만 토종 선수들에게서 일자리를 빼앗는 것도 문제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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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지금 당장 1군에서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를 늘리기 어렵다면 2군에서라도 보유를 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면서 "중남미 같은 데 잘 살펴보면 저렴하고 쓸만한 선수가 있다. 그런 선수들을 데리고 와서 키우면 될 것 같다. 4명 정도로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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