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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인은 어깨 통증으로 한 달 가량 1군에서 빠져 있었다. 그 때문에 채태인은 규정 타석을 채우지 못했다. 하지만 그가 이번 시즌 보여준 개인 성적은 놀라웠다. 1일까지 타율 3할7푼3리, 110안타, 11홈런, 52타점을 기록했다. 커리어 하이다. 득점권 타율이 4할3리에 달할 정도로 클러치 능력도 탁월했다. 이승엽이 부진했지만 채태인이 잘 버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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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이 채태인을 MVP로 꼽고 칭찬할만했다. 박석민 최형우 같은 팀의 중심 타자 보다 채태인의 활약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할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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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정규시즌 3연패에 1승 만을 남겨두고 있다. 국내야구에서 정규시즌 3연패를 한 팀은 아직 없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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