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선발등판하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크리스 메들렌(28)은 올시즌 15승12패, 평균자책점 3.11을 기록한 풀타임 선발 1년차 투수다.
메들렌은 피안타율이 2할5푼8리로 1선발로는 비교적 많은 안타를 내줬지만, 볼넷은 197이닝 동안 47개 밖에 내주지 않았을 정도로 제구력이 안정적이고, 좀처럼 집중타를 맞지 않는다. 득점권 피안타율이 2할2푼9리에 불과하다.
올시즌 다저스를 상대로는 2차례 선발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했다. 13⅔이닝 동안 7안타와 4볼넷을 내줬고, 11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 실점은 없었다. 다저스를 상대로 특히 강세를 보여 1차전 선발로 낙점됐다. 홈인 터너필드에서도 17경기에 나가 9승6패, 평균자책점 2.26으로 잘 던졌다.
다저스 선발 클레이튼 커쇼는 16승9패, 평균자책점 1.83을 올렸지만, 올시즌 애틀랜타를 상대로는 던진 적이 없다.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애틀랜타전 3경기에 나가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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