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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com은 6일(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 선발로 밀러가 아닌, 마이클 와카(22)를 낙점했다고 전했다. 신인왕 후보군에 들 정도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준 밀러는 팀내 또다른 신인 와카에게 선발 자리를 뺏기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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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레이스에 이어 포스트시즌 선발 경쟁에서 밀려 입맛을 다시게 됐다. 마이크 매서니 감독은 와카가 시즌 막판 보여준 상승세에 기대를 걸었다. 와카는 올시즌 4승1패 평균자책점 2.7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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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는 결국 불펜에 대기할 전망이다. 세인트루이스의 디비전 상대인 피츠버그는 4차전 선발로 올시즌 7승4패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한 찰리 모튼(30)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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