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25)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레인우드 클래식에서 아쉽게도 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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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는 6일 중국 베이징의 레인우드 파인밸리 골프장(파 73·6596야드)에서 끝난 대회 나흘째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21언더파 271타를 친 박인비는 선두보다 5타 뒤진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막판 대역전극을 펼친 중국의 펑샨샨에게 돌아갔다. 선두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게 1타 뒤진 상태에서 18번 홀(파 5)에 들어선 펑샨샨은 극적인 이글을 잡아내 루이스를 1타 차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LPGA 투어에서 통산 2승째를 올린 펑샨샨은 우승상금 27만 달러를 가져갔다. 최나연(26)이 16언더파 276타로 5위에 올랐고, 유선영(27), 양희영(24), 최운정(23), 유소연(23) 등 4명의 코리안 낭자군단이 11언더파 281타로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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