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동석이 생애 단 한번뿐인 남우신인상의 영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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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뮤지컬대상 남우신인상에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얼떨떨한 표정으로 무대에 오른 전동석은 트로피를 품에 안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나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아버지와 어머니, 형께 감사드린다. 내가 뮤지컬을 하며 정말 뮤지컬 노래가 무엇인지 항상 일깨워주신 원미솔 님 감사하다. 힘들 때나 행복할 때나 기쁠 때나 항상 친구처럼 옆에 있어주신 분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동석은 '해를 품은 달'에서 주인공 이훤 역을 맡았다. 사실 '해를 품은 달'은 드라마 원작이 큰 흥행을 했기 때문에 뮤지컬 캐릭터의 부담이 더할 수밖에 없는 상황. 특히 원작에서 이훤 역을 맡았던 배우 김수현은 톱스타 대열에 들어선 터라 그의 부담을 더 컸다. 하지만 전동석은 신인답지 않게 능숙하게 왕 역할을 소화해냈다는 평을 받았다. 평소 가창력과 연기력을 겸비했다는 말을 듣는 그답게 이번 '해를 품은 달'에서는 그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수상을 영광까지 안게 됐다.
전동석은 이전에도 '두 도시 이야기',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한 바 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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