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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B는 강등 전쟁이 새로운 국면이다. 2연승의 13위 강원이 승점 22점(4승10무16패)으로 12위 대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골득실(대구 -21, 강원 -30)에서 대구가 앞서 있다. 11위 경남의 승점도 26점(5승11무14패)에 머물러 있다. 그룹B에선 13, 14위가 2부로 강등되고, 12위는 2부 1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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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가 넘치는 슈퍼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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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지수는 ①팀 전력 ②리그 순위 ③최근 3경기 연승-연패 ④최근 3경기 득-실점 ⑤변수를 반영한다. 서울이 객관적인 데이터에선 앞섰다. 반면 변수 지수에선 16대11로 수원이 우세했다. 총점에선 서울이 84점, 수원이 81점이었다. 라이벌전은 전력보다는 정신력 싸움이다. 집중력을 잃는 순간 결과가 흔들릴 수 있다. 변수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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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시현상이 존재한다. 경기 수에서 편차가 있다. 울산과 서울은 29경기, 전북, 수원은 30경기, 포항은 31경기를 치렀다. 경기 수가 적은 팀은 좀 더 여유가 있고, 많은 팀은 갈 길이 바쁘다. 전북 원정에 나서는 울산이 승점 3점을 챙기면 1위 자리를 공고히 지킬 수 있다. 울산(92점)이 전북(88점)에 박빙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변수 지수에선 전북이 15대13으로 우세했다. 전북이 홈이점을 안고 있는 데다 울산전 9경기 연속 무패(5승4무)를 기록 중이다. 2011년 7월 10일 이후 패전이 없다.
그룹B에선 제주(89점)-강원(82점), 전남(83점)-대구(75점), 대전(70점)-경남(79점)전이 열린다. 제주, 전남, 경남의 총점이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피말리는 강등 싸움에서 팀에 따라 동기부여가 다를 수 있다. 하위권 팀들은 매경기가 결승전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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