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만 남았다. 우루과이 출신 구스타보 포옛 감독이 선덜랜드 차기 사령탑에 오른다.
영국 언론들은 8일(한국시각) 포옛 감독이 선덜랜드의 지휘봉을 잡는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곧 공식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3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적 부진과 선수들과의 불화로 파올로 디 카니오 감독을 경질한 선덜랜드는 포옛 체제로 남은 시즌을 치르게 됐다. 기성용과 지동원도 새 사령탑을 맞이하게 됐다.
포옛 감독은 현역 시절 레알 사라고사(스페인)와 첼시, 토트넘(이상 잉글랜드)에서 활약했다. 은퇴 이후 지난 2009년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언의 지휘봉을 잡았다. 2010~2011시즌 팀을 리그1(3부 리그) 정상을 이끌며 2부 리그로 승격시켰다. 하지만 지난 6월 BBC의 축구 해설위원으로 2013년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을 해설하는 도중 팀으로부터 돌연 해임 통보를 받고 팀을 떠났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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