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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최종전에서 6대1로 승리, 극적으로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권을 따냈다. 피츠버그에 시리즈 전적 1-2로 밀리던 세인트루이스는 8일 원정 4차전에서 2대1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기사회생했고, 홈에서 치른 5차전에서 4차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며 우승후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정규시즌 97승 65패로 내셔널리그 승률 1위를 기록했지만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고 올라온 피츠버그에 발목을 잡힐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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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은 홈런 2방을 때려주며 웨인라이트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세인트루이스가 기선을 제압한 것은 2회. 3루수 데이비드 프리즈가 2사 1루 상황서 잘 던지던 상대선발 게릿 콜을 상대로 좌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6회 존 제이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달아난 세인트루이스는 7회초 1실점 했지만, 8회말 4번 맷 아담스의 투런포와 피트 코즈마의 1타점 쐐기 적시타까지 터지며 스코어를 5-1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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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의 승리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는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의 일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다저스는 8일 열렸던 디비전 시리즈 4차전에서 일찌감치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어 한결 수월하게 세인트루이스를 상대할 전망이다. 반면, 세인트루이스는 5차전에서 에이스 웨인라이트를 써 선발 로테이션 운용에 차질을 빚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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