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가 뮤지컬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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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 폰 트랍 대령 역으로 합류했다. 2008년 뮤지컬 '진짜 진짜 좋아해'와 2009년 뮤지컬 '남산산성'에 출연했던 이필모가 약 4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다시 서게 되는 것.
이필모가 연기하는 폰 트랍 대령은 오스트리아의 해군대령으로 아내를 잃은 슬픔으로 아이들이 있는 집을 멀리하지만, 마리아가 가정교사로 들어온 이후 아이들과 다시 가까워지며 새로운 사랑을 하게 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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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는 "오랜만에 무대에 서게되는 만큼 설레고 반갑다. 무대는 고향 같은 곳이며 그 동안 많이 그리웠다. 유명한 고전이자 명작인 '사운드 오브 뮤직'은 전 세계적으로 이미 검증된 작품이기에 출연을 결심했다. 작품을 통해 인간적이고 사람냄새가 짙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무엇보다 관객들과 호흡하고 싶다"고 밝혔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오는 12월 6일~12월 15일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시작으로 2014년 1월 4일~ 2월 5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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