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간 7억엔(약 76억3000만원) 대 8억엔(약 87억2000만원). 1억엔 차이다.
오릭스 버팔로스가 이번 시즌 후 계약이 종료되는 이대호에게 계약기간 2년에 7억엔을 제시했다고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이 13일 보도했다.
오릭스 구단은 10일 이대호측 대리인과 만나 올해 연봉 2억5000만엔에서 1억엔이 오른 3억5000만엔을 제시했다. 오릭스 관계자는 이대호 측에 이른 시일 안에 답을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이대호가 이 금액을 받아들일 지는 불투명하다. 이대호는 2011년 시즌이 끝나고 오릭스와 계약금 2억엔, 연봉 2억5000만엔, 총액 7억엔에 2년 간 계약했다.
이대호는 최근까지 오릭스에 잔류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어디까지나 금액차가 크지 않을 때 가능한 일이다. 이대호 측은 최저 8억엔을 생각하고 있다.
이대호는 올시즌 타율 3할3리, 24홈런, 91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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