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도 짜릿한 1점차 승부가 계속 되고 있다. LA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1,2차전을 모두 1점차로 패했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선 디트로이트와 보스턴이 1점차로 승패를 주고 받았다. 1승1패.
보스턴이 베테랑 타자 오티스의 동점 그랜드슬램과 살타라마키아의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2차전을 따냈다.
보스턴이 14일(한국시각) 미국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디트로이트와의 2차전에서 6대5로 승리했다. 보스턴은 디트로이트 선발 투수 슈어저의 호투에 꽁꽁 묶여 끌려다녔다. 슈어저는 7이닝 2안타 1실점했지만 팀이 역전패하면서 승패 아무것도 기록하지 않았다.
보스턴을 패배 직전에서 구한 건 오티스였다. 1-5로 끌려가던 8회말 2사 만루에서 오티스가 디트로이트 마무리 베노아의 초구 86마일 짜리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월 만루 홈런으로 연결했다.
보스턴은 5-5로 팽팽하던 9회말 살타라마키아의 끝내기로 짜릿한 뒤집기 승리를 거뒀다.
9회초 세 타자를 깔끔하게 범타로 처리한 보스턴 마무리 우에하라 고지가 승리투수가 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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