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고가 제1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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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고는 올해 황금사자기, 청룡기에 이어 3관왕에 올랐다. 명실공히 최강이다.
정윤진 감독이 이끄는 덕수고는 14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청주고와의 결승전에서 8대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덕수고 에이스 한주성이 4승을 거두며 대회 MVP로 선정됐다. 한주성은 최근 프로야구 신인지명에서 두산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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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한야구협회장기는 2010년까지 광주에서 개최된 무등기 대회 이후 처음으로 광주와 함평 기아 챌린저스필드에서 분산 개최돼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야구 활성화에 계기를 마련했다.
덕수고는 준결승전에서 야탑고에 8대7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청주고는 광주 지역의 명문 동성고를 6대5로 제압하고 창단 이후 최초로 전국대회 결승전에 진출해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덕수고의 벽을 넘지 못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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