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이상형을 밝히며 남자친구 앞에서 애정표현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게스트로 손예진이 출연했다.
손예진은 최근 영화 '공범'에서 김갑수와 부녀로 호흡을 맞췄다. 이에 DJ 컬투는 "평소 아빠한테는 어떤 딸이냐?"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손예진은 "굉장히 무뚝뚝하다. 표현을 별로 안 한다. 엄마한테도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도 나한테 표현을 못 하고 나도 못한다. 경상도 대구 출신이라 가족들이 전체적으로 무뚝뚝하다"며 "밖에서 하는 일은 집에서 얘기를 안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어 "사랑하는 남자를 만났을 때도 표현을 안 하느냐"는 질문에 손예진은 "그동안 못했던 애정표현들을 서슴없이 다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상형을 묻는 청취자의 질문에 "대화가 잘 통하는 남자가 좋다"며 "남자는 여자가 원하는 말을 일차원 적으로 받아드리는 것 같다. 센스 있는 소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부연설명했다.
이에 DJ 정찬우는 "섬세하며 남자다운 사람을 원하는 것 아니냐. 어려운 사람이다"라고 반문했고, 이상형 외모에 대해서는 "외모는 안 보지만 키는 175cm 넘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정말 괜찮은 사람이면 그보다 작아도 된다"며 매력 있는 성격을 중요시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손예진과 김갑수가 호흡을 맞춘 영화 '공범'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유괴 살인사건 공소시효 15일 전, 범인의 목소리를 듣고 사랑하는 아빠를 떠올리게 되면서 시작된 딸 다은의 잔인한 의심을 그린 작품으로 24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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