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전설 라이언 긱스(40)가 맨유와 재계약을 할 것으로 보인다.
긱스는 14일(한국시각)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40대는 새로은 30대의 시작인 것 같다. 방출되지 않는 한 선수로 활약하고 싶다"며 "비록 지금은 20대 선수와 같은 체력은 갖추지 못했지만, 풍부한 경험이 무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1990~1991시즌부터 24시즌째 맨유애소 활약하고 있는 긱스는 다음달 40세 생일을 맞는다. 왕성한 활동량을 요구하는 미드필더라 은퇴 시기를 훌쩍 넘겼다. 그러나 철저한 자기 관리로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긱스는 "나이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여전히 즐겁게 활약하고 있고, 나름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매년 1년 단위 계약을 경신하고 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 함께한 올 즌 부터는 플레잉 코치로 지도자 수업까지 병행 중이다. 맨유도 재계약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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