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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팀 도루가 많은 팀이 아니다. 그나마 배영섭 김상수 정도가 도루를 시도하는 편이다. 그러나 김상수는 왼손 유구골 부상으로 이번 한국시리즌 엔트리에서 빠졌다. 따라서 배영섭이 도루를 해야할 상황이다. 두산 배터리는 배영섭을 가장 경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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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섭은 이번 한국시리즈를 마치고 군입대(경찰) 한다. 그는 지난해 SK와의 한국시리즈에서 타율 4할9리(22타수 9안타) 4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지난해 정규시즌에서의 부진을 가을야구를 통해 말끔히 날려버렸다. 배영섭은 2011년과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대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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