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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홀(파5)에서 출발한 최경주는 12번홀(파4) 13번홀(파4)에서 잇따라 보기를 기록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버디 6개로 만회하며 무난하게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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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재미동포 리처드 리(25)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6위, 존 허(23)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21위에 올랐다. 배상문(27)은 8오버파 80타로 부진해 최하위인 공동 77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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