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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김치의 시원한 맛을 내기 위해서는 김치유산균인 류코노스톡균을 잘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온도관리다. 김치냉장고의 온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서 김치 맛이 달라질 수 있다. 류코노스톡균은 기본적으로 산소가 차단된 환경에서, 11월에서 2월까지의 땅속 온도인 7도에서 -0.5도까지 변화하는 온도에서 가장 급격히 증가하는데 유산균을 풍부하게 하려면 김치를 갓 담근 후, 김치냉장고의 온도 설정 기능을 이용해 땅 속 온도와 비슷한 저온에서 김치를 발효시켜 류코노스톡균의 성장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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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된 김치냉장고는 김치맛의 핵심인 유산균을 많이 생성해내는 기술력을 채용하고 있어 관련 기능을 꼼꼼히 활용하면 유산균 생성을 더욱 활발히 유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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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를 차단하고 온도 변화를 억제하려면 김치 통을 자주 여닫지 않도록 하며, 이를 위해 처음 통에 담을 때부터 큰 통에 넣기보다 작은 통에 소량으로 여러 통에 나눠 보관하는 것이 좋다. 단, 김치가 발효되면서 부풀어 올라 넘치지 않도록 80~90% 정도만 채워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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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가 보편화 되었으므로 기능만 잘 알아두면 맛있는 김치 상태를 오래도록 유지해 1년 내내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다. 또한 김치 유산균이 풍부한 절정의 김치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온을 유지하고 외부 공기를 차단하는 기능이 매우 중요하다.
또 달걀 껍질이나 조개 껍질 등을 깨끗하게 씻어 가제에 잘 싸서 김치 사이에 넣어두면 칼슘 성분이 젖산을 중화시키기 때문에 김치가 빨리 시는 것을 조금은 예방할 수 있다.
박대원 LG전자 부장은 "최근 김장독의 원리에 따라 유산균을 생성해주는 발효환경, 밀폐력, 온도 관리 기능이 탑재된 김치냉장고가 출시되고 있다"며 "김치냉장고 기능을 잘 활용한다면 올해 최고의 김장 김치맛을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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