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극 '메디컬 탑팀'의 오연서가 털털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극 중 흉부외과 전공의 3년차 최아진으로 분한 오연서는 의욕이 넘쳐 간혹 실수를 저지르기도 하고 그 때문에 서주영 교수(정려원)에게 모진 꾸중을 듣기도 하지만 언제나 씩씩하고 쾌활하다. 아진은 가족도 없이 병원을 홀로 지키는 바위(갈소원)를 살뜰히 챙기는가 하면 동기인 성우(민호)와 티격태격 다투면서도 서로의 잘못을 감싸는 훈훈한 동료애로 극에 비타민이 되고 있다.
전작 '오자룡이 간다'에서 천방지축 '애교퀸'의 모습을 선보였던 오연서는 아진의 털털한 매력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또 맛깔나는 먹방 연기로 '러블리 먹방퀸', '빵아진' 등의 애칭까지 얻으며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오연서 매력 폭발!', '아진이 항상 너무 맛있게 먹어서 식욕 자극 된다', '오연서의 활기 넘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아진-성우 커플 진짜 훈훈하다'라며 오연서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지난 6회 방송에서는 서주영과 장용섭(안내상)이 바위의 생체 폐이식 수술을 시작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탑팀이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고난도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바위를 살려낼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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