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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환영 사장은 회장 선출 직후 가진 수락 연설에서 "아시아적 가치의 확산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디지털 시대, 방송 서비스 개선과 변화된 방송 환경을 주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환영 신임 ABU 회장의 임기는 2016년 말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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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은 "길환영 KBS 사장이 ABU 회장에 선출됨에 따라 공영방송 KBS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미디어 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한류의 지속적인 전파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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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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