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군면제 서명운동 황당'
'대세' 아이돌 그룹 엑소가 군 면제 서명 운동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한 열혈 엑소 팬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엑소 군 면제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황당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lime****'라는 네티즌은 "우리 엑소 오빠들 대신에 일반인 남자들이 몇 년 더 복무하면 되는 거잖아요. 수련회 조금 더 한다고 생각하면 되는 거잖아요"라고 서명을 독려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또 일부 팬들은 "엑소 오빠들이 군대 가는 건 당치도 않다"며 서명 운동을 지지하는가 하면 "엑소 오빠들 군 면제 위해 힘을 냅시다"라고 독려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엑소 군 면제 서명 운동'이 인터넷에 알려지자 "참 어처구니가 없다", "그렇게 걱정되면 너희가 대신가라", "엑소가 뭐라고 군 면제를 시켜주나", "지능적인 안티팬?" 등의 비판이 담긴 댓글이 넘쳐났다.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병무청 관계자는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소녀팬들의 주장이지만 실제로 특정인의 병역을 면제시켜 달라고 서명운동을 벌일 경우 병역 면탈 행위를 위해 압력을 넣는 것으로 해석돼 사법처리 대상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할 군 미필 연예인들이 스스로 병역의무 이행에 대해 적극적인 생각과 계획을 밝힌다면 일부 소녀팬들의 철부지 같은 생각도 사그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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