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킨스를 공략해야 한다. 커터가 날카롭다."
삼성 라이온즈 4번 타자 최형우가 두산 베어스 불펜 핸킨스를 주 공략 대상으로 꼽았다.
최형우는 "두산 선발 유희관이 일찍 무너지면 핸킨스가 올라올 것이다. 핸킨스의 직구는 별로인데 커터가 무척 예리하다. 끝에서 날카롭게 휜다"고 말했다.
핸킨스는 이번 한국시리즈 2경기에서 4⅔이닝 동안 1안타만 허용했다. 평균자책점 0.
삼성 타자들은 핸킨스가 낯설다고 한다. 삼성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핸킨스와 맞대결해보지 않았다. 핸킨스는 시즌 후반기에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최형우는 "7차전에서 홈런 2개를 쳐서 시리즈 MVP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두산과 삼성의 한국시리즈 7차전은 1일 오후 6시 대구구장에서 열린다. 두 팀은 6차전까지 3승3패로 팽팽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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