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 들더라."
삼성 심창민은 3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팀의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다른 선수는 평생 거두기 힘든 한국시리즈에서의 승리, 심창민은 일찌감치 그 기쁨을 맛보게 됐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출전 후 두 번째 한국시리즈에서 거둔 승리. 하지만 특별한 느낌은 없었다고 한다. 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7차전을 앞두고 만난 심창민은 첫승 소감에 대해 "특별한 느낌은 없다. 지나간 일은 빨리 잊으려고 한다"며 7차전에만 집중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2승 욕심에 대해서는 "나보다는 다른 선수가 승리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선발투수가 호투해 승리를 따내야 팀이 편해진다는 뜻.
심창민은 전날 투구에 대해 "정말 이를 악물고 던졌다"며 "만약에 패하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라고 밝혔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강수지, ♥김국진도 놀란 건강 상태 "두 달 넘게 걷지도 못해..피검사 결과 깜짝" -
김동욱, ♥스텔라김과 7개월 만에 상견례 "4개월은 롱디..명동성당 결혼식 의미 有" -
결혼만 3번하더니 결국...엄영수 근황 "국제결혼 6년차, 잘 살고 있다" (조선의사랑꾼) -
"유재석 뉴스 보고 검색했는데.." 팝핀현준, 강제 박제 당했다 '로드뷰' 공개 -
이지현, 미용실 원장됐는데..."홍보 쿠폰 돌려, 나이 많아 발악 중" -
'연대 돈이 없으세요?' 이나연, 모교 축제 MC 논란...조롱 댓글에 "열심히 했을 뿐" -
'100억 CEO' 송은이, 회사 운영 얼마나 힘들길래 "시간 돌릴 수 있다면 절대 안 해" -
애 낳고 고양이는 뒷전?..박수홍, '홀대 의혹' 부인하듯 올린 다홍이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