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21)가 우승은 놓쳤지만 상금순위 1위를 탈환했다.
장하나는 9일 부산 아시아드골프장(파72·659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ADT캡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최유림(23)에 우승을 내줬다. 3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맞이한 장하나는 2타를 줄여 5언더파 211로 최유림과 동타를 이뤘지만 18번홀(파4)에서 열린 두 번째 연장전에서 파를 기록하며 버디를 낚은 최유림에 패했다. 2011년 프로에 데뷔한 이후 3년 만에 생애 첫 승을 차지한 최유림은 우승 상금 1억원을 거머쥐었다.
장하나는 시즌 4승을 달성하는데 실패했지만 상금 랭킹 순위에서 김세영(20)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이 대회 이전까지 약 6억2500만원을 벌은 장하나는 1위 김세영(약 6억6100만원)에 2600만원 뒤져있었다. 그러나 준우승 상금 5750만원을 추가하며 단숨에 약 6억 8200만원을 넘어섰다. 반면 김세영은 공동 21위에 그치며 단숨에 상금랭킹 1위에서 '추격자'로 신세가 뒤 바뀌었다. 이로써 KLPGA 투어 상금왕의 주인공은 시즌 최종전인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11월 15일~17일)에서 탄생하게 됐다.
한편, 2년 2개월만에 복귀전을 치른 안시현(29)은 최종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이븐파 216타로 공동 9위에 올라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KLPGA 투어 출전권이 없는 안시현은 12일부터 시작되는 KLPGA 투어 시드 예선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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