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시즌 마지막 대회를 남겨놓고 있다. 안개속에 쌓인 상금왕 자리는 최종전에서 가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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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까지 등장할 정도로 올해 상금왕 자리는 그 어느때보다 치열해 졌다. 필드에서 마지막까지 피말리는 경쟁을 벌여야 하는 두 선수다. 하지만 골프장 밖에선 둘도 없는 단짝 친구다. 나이로는 김세영이 한살 적지만 1993년 1월생이어서 이들은 같은 학년으로 학교에 다녔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서울시 골프대회에서 처음 만나 친구가 된 둘은 프로에 와서 상금왕을 다투는 선의의 경쟁자가 됐다. 초등학교 시절만 해도 서로 '장뙈지' '김새똥'이라고 부르며 유치한 싸움을 하며 커 온 이들은 대원외고 동창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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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 때 골프를 시작한 장하나는 2004년 방한한 타이거 우즈와 연습 라운드를 돌며 '천재 소녀'라는 칭찬을 듣기도 했다. 장하나보다 1년 늦게 골프를 배운 김세영은 "처음 대회에 나가보니 제가 90타대를 치는데 (장)하나는 70타대를 치고 있었다"고 했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이들은 고등학교 2학년 때는 나란히 국가대표에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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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는 연세대 체육교육과 3학년, 김세영은 고려대 사회체육학부 3학년이다. 이들은 학교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또하나의 '정기전'이라며 각오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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