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아프리카 가나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뒤 달라진 점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유노윤호는 13일 오후 여의도 KBS에서 열린 '희망로드 대장정' 기자간담회에서 "가나를 다녀오고 나서 힘든 일이 있을 때 웃게 됐다"며 "현지의 아이들이 겪고 있는 일에 비하면 내가 힘든 것은 힘들지 않은 일이라는 걸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히려 아이들이 나에게 꿈을 많이 줬다.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서 '힘들 때일수록 웃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전했다.
'희망로드 대장정'은 대한민국 스타들이 지구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만나 이들의 가슴 아픈 현실을 전하며 함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올해엔 이보영, 박상원, 김현주, 유노윤호, 김미숙이 각각 콩고민주공화국, 우간다, 차드, 가나, 말리를 방문했다.
유노윤호는 "그 곳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사랑과 관심이다. 그 아이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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