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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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는 14일(현지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골프장(파72·662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와 함께 공동 3위에 오른 박인비는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인 포나농 파트룸(태국)을 2타 차로 뒤쫓았다. 이번 시즌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 부문 1위 자리를 놓고 박인비와 경쟁 중인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2언더파 70타, 공동 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양희영(24·KB금융그룹)이 5언더파 67타로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고 재미교포 미셸 위(24·나이키골프)와 제니 신(21)이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6위를 기록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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