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유소연은 16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골프장(파72·662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5개를 묶어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했다. 2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마친 유소연은 지난해 8월, 제이미 파 톨리도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1년 3개월만에 우승컵 사냥에 나섰다.
이틀동안 노보기 플레이를 펼친 박인비(25)는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4위에 올라 올해의 선수상 수상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 290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인비가 이번 대회에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252점)보다 좋은 성적을 내면 시즌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올해의 선수상을 확정하게 된다. 한국인으로는 최초다.
한편, 페테르센은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공동 9위(6언더파 138타)에 자리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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