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가 올해도 어김없이 야구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찬호장학회가 1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6회 꿈나무 야구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초등학교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찬호는 직접 행사에 참석해 총 17명의 야구꿈나무에게 장학금과 다양한 협찬용품을 증정했다.
박찬호는 매년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추천받은 초등학생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은퇴 후에도 유소년야구캠프와 유소년야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아마추어 야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찬호는 "부모님과 함께 온 학생들을 보니 예전 내가 어렸을 때 생각이 난다. 다들 성공해서 부모님께 효도하겠다는 목표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찬호는 직접 꿈나무들 전원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자신의 학창 시절 경험담을 비롯해 몸 관리법, 선수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을 상세히 가르쳐줬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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