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 아시아인 최초로 '아메리칸 아이돌' 파이널 라운드 입상자가 등장,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4일 첫 방송하는 'K팝 스타3'에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전했던 경력을 지닌 참가자가 도전장을 내밀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FOX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1(American Idol11)'에 출연, 아시아인 최초로 파이널 라운드에 올라 TOP9까지 진출했던 참가자 한희준이 지원한 것.
특히 한희준은 '아메리칸 아이돌'을 통해 얼굴을 알린 것은 물론 지난 9월 미국에서 'HeeJun'이란 이름으로 첫 번째 싱글 'Bring The Love Back'을 발표한 바 있다. 이미 가수로 활동을 시작한 한희준이 어떤 이유로 'K팝 스타3'에 지원하게 됐는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양현석-박진영-유희열 세 심사위원이 한희준에 대해 어떤 심사를 내리게 될 지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희준은 미국의 유명 오디션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바 있지만, '매의 눈'으로 날카롭고 세심하게 심사를 이어가고 있는 양현석-박진영-유희열 심사위원에게서 어떤 평가를 받아낼지는 예측이 불가능하다.
이번 'K팝 스타3'에는 한희준 외에도 유럽-오스트리아-대만-중국 등 각지의 저명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상위 입상 경력이 있는 참가자들이 속속 등장해 시선을 끌고 있다. 이미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확인 받았음에도 'K팝 스타'가 되기 위해 또 다시 나서고 있는 것이다.
제작진측은 "'아메리칸 아이돌'로 이름을 알렸던 한희준이 지원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해외 유명 오디션과 견주어도 'K팝 스타3'의 음악성이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 'K팝 스타3'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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