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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의 대표적인 성과 가운데 하나는 지난 3분기 누적 매출 2조원을 돌파한 일이다. '리니지'는 요즘도 한해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최고 효자 게임이다. 이는 다른 문화 콘텐츠의 매출액과 비교하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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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12년 '격돌의 바람' 업데이트 이후 신규 가입 및 휴면 복귀 계정수가 49만개에 이른다. 지난해 한국의 출생인구인 49만명과 똑같다. '리니지'는 국내 MMORPG 가운데 가장 많은 50개의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MMORPG 평균 서버수가 17개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 역시 3배 수준이다. '리니지'의 최대 동시 접속자수는 22만명에 달한다. 올해 열린 광주비엔날레에서 59일간 입장 관객수와 똑같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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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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