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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즉시전력감 외야수나 투수 유망주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로는 우선 2차 드래프트와 연관지을 수 있습니다. LG는 22일 2차 드래프트에서 즉시전력감 외야수 임재철과 유망주 투수 이창호, 정혁진을 지명했습니다. 따라서 KIA로부터의 보상 선수로 즉시전력감 외야수나 유망주 투수를 선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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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시즌에는 9개 구단이 모두 외국인 타자를 한 명 이상 보유하도록 규정이 손질되었습니다. 외국인 타자로서는 상대적으로 생소한 사이드암 투수는 필승계투조의 필수 요원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신승현의 LG 이적으로 KIA는 유동훈 외에는 1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이드암 투수를 선뜻 꼽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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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앞두고 우규민과 신정락, 사이드암 투수를 2명이나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시키는 것에 대해 회의적인 견해도 있었지만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따라서 신승현 영입 또한 동일한 맥락에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신승현을 사이드암 투수 경쟁 구도에 포함시켜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는 선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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