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종락 전 대한야구협회(KBA) 회장이 2013 카스포인트 어워즈 공로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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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 전 회장이 카스포인트 어워즈 공로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고 김 전 회장은 충남 부여에서 출생해 국제야구연맹(IBAF) 부회장, 아시아야구연맹(BFA) 회장, 대한야구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야구 활성화의 내실을 다진 인물이다. 고인은 78년 서울시의 스포츠콤플렉스 건립계획에 야구장 건설이 누락되자 강력하게 항의하고 현금 1억 원을 모아 전달해 잠실야구장 건립의 기틀을 마련했고, 77년 니카라과에서 열린 제3회 슈퍼월드컵 대회 단장으로 한국 대표팀이 국제대회 첫 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이번 공로상은 고인을 대신해 아들인 김민태씨가 대리 수상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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