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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은 1년전 이맘때 컵스와 스플릿 계약(2년)을 했다. 계약 이후 지난 6월말까지 애리조나에서 팔꿈치 수술 재활 치료와 훈련을 해왔다. 이후 루키리그부터 트리플A까지 단계별로 차례를 밟고 올라왔다. 9월 엔트리 확대에 맞춰 빅리그에 입성한 후 메이저리그 6경기에 구원 등판,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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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은 자유의 몸이기 때문에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많다. 컵스가 논텐더로 풀었지만 재계약할 수도 있다. 컵스가 필요로 할 경우 임창용을 스프링캠프에 초청해 재계약 형식을 취할 수 있다. 임창용이 마음을 고쳐먹고 메이저리그 다른 팀과 접촉할 수도 있다. 아니면 메이저리그 도전을 멈추고 일본 또는 국내로의 복귀를 타진할 수도 있다. 국내로 돌아올 경우는 원소속팀 삼성 라이온즈와 우선 접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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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임창용이 다른 선택을 할 여지도 충분히 있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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