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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의 선수로 등극한 것이다. 박병호는 삼성 최형우, SK 최 정, LG 봉중근, 넥센 손승락, 삼성 오승환 등 함께 카스포인트 투타 베스트3 후보에 뽑힌 5명을 압도적인 점수차로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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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상금 1000만원, 타자 베스트3 상금 500만원 등 이날 1500만원의 보너스를 받은 박병호는 "작년에 카스포인트 상금을 받아 전세집을 구하는데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해서 내 집도 사고 부자 좀 됐으면 좋겠다"며 솔직하게 기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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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박병호는 "손승락 선배가 얘기했듯이 올해 가을 야구를 경험해 봤다. 내년에는 승락이형과 함께 염경엽 감독님을 꼭 우승 감독님으로 만들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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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박병호(넥센)
타자 베스트3=박병호(넥센) 최형우(삼성) 최 정(SK)
투수 베스트3=봉중근(LG) 손승락(넥센) 오승환(한신)
최우수 외국인 선수상=세든(SK)
최우수 신인상=이재학(NC)
최우수 감독상=류중일(삼성)
최우수 심판상=이민호(KBO 심판위원)
특별상=류현진(LA 다저스)
공로상=고 김종락 전 대한야구협회장
시구상=신수지
레전드상=허구연(MBC 해설위원) 하일성(KBS N 스포츠 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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