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확실히 강해졌다. 무려 1496일 만에 리그 단독 1위에 등극했다.
2009~2010시즌 11월6일 만에 처음이다.
LG는 1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오리온스를 80대75로 눌렀다. 3연승을 달린 LG는 17승7패로 전날까지 공동선두를 달리던 SK를 반 게임차로 제치고 단독 1위에 등극했다.
경기종료 4분20초를 남기고 LG는 김종규가 5반칙 퇴장했다. 파울트러블에 걸린 김종규는 무리한 파울을 했다. 경험부족이었다. LG에게는 위기였다.
68-62로 LG가 리드한 상황. 하지만 오리온스는 경기종료 1분35초가 남은 상황에서 전태풍의 화려한 테크닉으로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다. LG의 마지막 공격을 효율적으로 막는 오리온스의 인상적인 트랩 디펜스가 있었다.
연장에서 LG는 먼저 5득점했다. 하지만 오리온스는 리온 윌리엄스와 김승원의 연속 2득점과 전태풍의 3점포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LG는 확실히 강했다. 메시의 골밑슛으로 동점을 만든 뒤 문태종이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1개를 성공시켜 재역전. 결국 LG는 오리온스의 반칙작전을 효율적으로 대처하며 연장 접전 끝에 선두에 올라섰다.
KT는 원주 동부전에서 84대70으로 승리했다.
예상을 뒤엎은 KT의 대승. 조성민(24득점, 3점슛 5개)과 앤서니 리차드슨(17득점)의 외곽포가 초반부터 폭발했다.
반면 동부는 높이의 이점을 살리지 못했다.
조성민과 앤서니 리처드슨 등 외곽포가 폭발한 KT가 동부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동부는 김주성 이승준 모스의 트리플 포스트를 가동했다. 하지만 KT의 외곽 조직력에 완벽히 당했다. 스위치 디펜스는 번번이 KT에게 외곽 오픈슛을 헌납했다. 결국 KT는 53-27로 전반을 마치며 사실상 경기를 끝냈다. 후반에도 별다른 변화는 없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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