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와 인천의 대표 막걸리 '소성주'의 인천탁주가 12일 사랑의 기부금 811만6000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2013년 인천의 홈경기마다 운영하며 마련한 프리마켓 참가비와 기부금, 소성주에 구단 선수들 사진이 실린 라벨 사용기간에 발생한 수익금 등으로 마련됐다.
인천은 올시즌 홈경기마다 운영한 프리마켓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 등을 인천 팬들에게 판매해 수익을 올렸고 이중 일부를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인천 탁주는 지난 6월 중순부터 3개월간 김봉길 감독과 김남일 설기현 등 인천의 주요 선수들의 플레이 사진에 들어간 라벨을 소성주 용기에 부착 판매했고, 일부 수익금을 기부했다.
인천은 시즌 중에서 축구 특강, 배식 봉사, 사인회 등 인천지역사회와 교감할 수 있는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연말을 맞아 경기장 인근 소외계층을 돕고자 인천 구단 임직원, 프로 선수단, 서포터스가 참여해 사랑의 연탄 6000장을 전달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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