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이 숨진 채 발견됐다.
김지훈은 12일 오전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지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시신은 서울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사인은 자살로 추정된다. 경찰이 현재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93년 그룹 투투로 데뷔한 김지훈은 '일과 이분의 일' '바람난 여자'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으며, 2000년 김석민과 함께 듀크를 결성해 활동했다. 빼어난 입담으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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