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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 스토브리그 착실하게 팀 전력을 다지고 있는 LG는 외국인 선수에 관해 조용하다. 3년 동안 한솥밥을 먹었던 레다메스 리즈와 일찌감치 재계약을 했는데, 리즈와의 재계약은 일찌감치 예견됐던 일이기에 크게 놀랍지 않은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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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궁금한 건 타자다. LG의 경우 어느 유형의 타자를 코칭스태프가 원하는지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20홈런 이상을 때려줄 확실한 거포가 없는 팀 사정상 사정 없이 방망이를 휘두를 거포를 원할 수도 있고, 아니면 중장거리 유형의 타자들이 많이 모인 라인업, 그리고 넓은 잠실을 홈으로 쓰는 팀 사정을 감안해 장타력과 빠른발을 겸비한 선수를 찾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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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LG는 어떤 선수를 원하고 있을까. 일단, 코칭스태프가 원하는 최우선 순위는 우타 거포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심에서 무게를 잡아줄 타자가 필요하다는게 김기태 감독의 생각이다. 방망이만 좋다면 수비는 내야든, 외야든 크게 가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똑같은 타격 실력이라면 풍부한 외야보다는 1루 등 내야 수비를 맡을 선수를 원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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