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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양우석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무대인사를 진행, 송강호는 "몇 달 전에는 제 옆에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에반스가 있었는데, 오늘은 오달수가 있다. 하지만 저는 크리스보다 오달수가 더 좋다. 영화 '변호인'에서의 두 시간이 여러분의 인생에 오랫동안 기억될 두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재치 있는 멘트로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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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이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자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최고의 스타들은 이례적으로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를 보내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혜수는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영화를 봤다. 송강호를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 모두 너무나 훌륭했고 감동적이었다"고 평했다. 신하균은 "보는 내내 정말 먹먹한 감동이 있었다. 배우분들 모두 너무나 대단하다"고 전했고 송승헌은 "묵직하고 힘 있는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까지 모든 것이 참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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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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