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75) 측이 포스코 차기 회장 내정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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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아시아경제는 청와대가 포스코 차기 회장에 단독 후보로 최병렬 전 대표를 내세우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최병렬 전 대표를 차기 회장으로 낙점한 이유에 대해서는 포스코 개혁을 위해서는 내부 출신 인사보다 외부 출신이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했다.
최병렬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원로 자문그룹으로 알려진 '7인회' 멤버로 2007년 대선 당시 직간접적으로 박근혜 대통령 대선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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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회 멤버로는 최병렬 전 대표 외에도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현경대 전 의원, 강창의 국회의장 등이 있다.
또한 최병렬 전 대표는 TV조선 최희전 앵커 겸 '판' 진행자의 부친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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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병렬 전 대표 측은 "언질 받은 바 없으며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포스코 내정설에 대해 부정했으며,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도 "그 분이 (철강쪽을) 잘 아는 분이 아니지 않나?"라며 "(최병렬 전 대표 내정설을) 들은 바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오는 20일 CEO 후보추천위원회를 앞두고 있다. 위원회는 차기 회장 후보에 대한 능력과 인성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내년 3월 14일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 단일 후보를 추천할 계획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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