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메이저리그 출신의 외야수 루크 스캇(Luke Scott·35)을 총액 30만달러(계약금 5만달러, 연봉 25만달러)에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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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루크 스캇은 선구안과 장타력을 겸비하고 있고, OPS(출루율+장타율)가 높은 선수이며, 수비는 외야 및 1루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왼손타자인 스캇은 2011년을 제외하고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매년 90경기 이상 출전했을 만큼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889경기에서 타율 2할5푼8리, 135홈런, 436타점이며,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559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8푼2리, 121홈런, 412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91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4푼1리, 9홈런, 40타점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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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스캇은 국내에서 활동한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에서 각각 통산 세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대형 타자"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SK는 투수 조조 레이예스와 로스 울프, 타자 루크 스캇으로 내년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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